거창군, 아림1004들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 이어져구지바우 영농조합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부 등
거창군은 지난 27일 아림1004 후원금으로 구지바우 영농조합법인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부가 각각 100만4000원,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300만원, (주)장원목재가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구지바우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주민이 모여 농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며, 김주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창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부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 운동에 참여했으며, 거창군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거창군지회는 회원 12명이 마음을 모아 2020년부터 매년 아림1004 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문성군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지부장은 “매년 아림1004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는 2020년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2021년에는 아림1004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원석 (주)장원목재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아림1004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5000만원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도 매월 60만원씩을 기부해 오고 있어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눔의 물결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거창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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