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마산국화축제 성공 이끈 유공자에 표창 수여 |
창원특례시는 28일 ‘제22회 마산국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제22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주관한 마산국화축제위원회 김성동 부위원장을 비롯해 축제장 주변 교통·안전관리, 방문객 안내,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 유관단체, 시민 등 29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분들 덕에 올해 마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축제의 주인이라는 자부심과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마산국화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마산국화축제에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약 5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정리, 방문객 안내, 환경정비 등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 40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