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부터 동구에서 실시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작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12월 28일 오후 동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동구청장은 이날 점심시간 휴무제 사전 홍보 현황 및 무인민원발급기 확인, 점심시간 방문민원 배려를 위한 대기공간 마련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북구청에 이어 내년 1월부터 동구청에서 점심시간 휴무제가 실시됨에 따라 동구청, 동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대면민원업무를 중단 할 예정이며 점심시간 중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및 인터넷 ‘정부 24’를 이용하여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동구청은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자 1월 한 달 동안 직원을 배치하여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안내 할 예정이며 주민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