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정운영에 역량 집중…관례성 행사참석 최소화정부 예산확보, 공공기관?강소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제천시는 오는 2023년부터 ‘제천시장 행사참석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시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개선방안은 최고 결정권자인 시장이 정부예산확보, 공공기관 및 강소기업 유치 등 시정 주요 활동에 집중하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그간 형식적·의례적·관행적으로 해온 시장의 행사 참석을 최소화하여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세밀히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오는 1월부터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 공약사업 및 주요시책 등 행정업무 추진 등 주요사항에 역량을 집중하고, 기관?단체 내부 행사(야유회?선진지 견학?체육대회)나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 의례적 행사는 범위?규모?성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시장 또는 소관 국?단?소장이 대리참석한다.
시는 이러한 전략으로 투자유치 3조원,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 일일 체류 관광객 5천명 등 공약사업을 실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해, 침체된 제천경제를 살리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본격적인 민선8기 시작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접목하고,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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