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시민 안전 강화 정책 순항행정안전부·경찰청·충남도 등 잇따른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가 안전정책 혁신 사업과 안전문화 진흥의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시는 지난 7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유형별 TF 구성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구성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아산교육지원청과 협약체결 추진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2023년 4월부터 용역을 통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 2회 개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유형별 TF 회의 5회 개최 및 TF 총괄 회의 개최, 협약기관과 TF 주관부서 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45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23년 용역 완료 전까지 도출된 사업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 관련 기존사업도 지속·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18회, 1050명) 추진 △취약 시설 41개소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94개 교차로 횡단보도 우회전 신호등 설치 △아산시 생명대피안내지도 기능 구축 △가정폭력 예방서(외국어 번역본 포함) 4600부 배포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14개소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12개소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존 25개소 설치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안전정책혁신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안전문화 진흥 유공·정신건강증신사업 유공·만성감염병관리 유공·취약계층의료지원사업 유공 등으로 도지사상 각각 수상,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공공기관 선정, 2023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9600만원 확보 등 쾌거를 연이어 이뤄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 관련 부서와 기관·단체에서 아산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선제적 체계적 안전 정책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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