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23년 정부예산으로 1,8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57억원보다 646억 증가한(56%) 규모로,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심의 전체 과정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이 정부부처 및 충청북도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 신규 사업에 260억원(28개 사업)을, 계속사업에 1,543억원(53개 사업)을 투입해 현안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자체 시행하는 사업은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78억원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41억원 ▲생생플러스 생활 SOC 복합화사업 36억원 ▲제천 공립 한방산후조리원 23억원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원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사업 28억원 ▲제천하수처리장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50억원 ▲송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8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57억원 ▲농촌중심지(의림생활권) 활성화 사업 34억원 등이며,
국가 및 도 시행사업은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5억원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273억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187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38억원 ▲제천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17억원 ▲제천 봉양~신림(국도 5호선) 건설 16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내년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해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또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 오는 2024년도에도 우리 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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