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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수요자 중심 취업ㆍ창업의 메카로 우뚝 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ㆍ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9 [06:27]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수요자 중심 취업ㆍ창업의 메카로 우뚝 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ㆍ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9 [06:27]

▲ 울산 남구청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올 한해 취업 한파 속에서도 취업ㆍ창업지원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결과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올 한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지원 서비스 제공과 창업교육 및 청년창업가 맞춤형 컨설팅 등 사업 성장지원을 통한 안정적 창업 기반 조성 등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결과다.

 

먼저, 취업분야로는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 일자리정보를 제공(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28회, 733명)하고,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통해 구인기업을 찾아가 구인 발굴(78건)을 하는 등 더욱 더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이런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2022년 한해 구직등록 2,059명, 방문상담 3,223명, 유선상담 17,686명, 취업알선 4,223건, 취업(알선취업) 841명(347명)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남구 일자리박람회 개최(30개사 647명 참여, 현장 13명 채용)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33회, 684명 참여)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취업으로 이루어 내는 큰 성과를 이뤘다.

 

창업분야 역시도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스쿨(13회, 176명), 창업특강(33회, 629명), 우수교육생 대상 1:1 멘토링 및 소규모컨설팅(25회, 41명) 등의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 내 입주기업 보육사업을 통해 총 16개사가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62회), 전시.박람회 지원(5개사), 마케팅 지원(8개사)를 통하여 창업교육 및 성장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센터에 입주 중인 한 기업의 대표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 입주하여 다양한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업이 크게 성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남구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성장한 만큼 지역경제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남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운영을 더욱 더 내실화하여 앞으로도 지역 구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까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업 분야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실무 중심의 트렌드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가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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