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2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등 주거복지안전망 구축 높은 평가
충남 서산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주거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했다.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 및 집중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 주택 이전?정착지원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주택공급 및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서산동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적극 발굴과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통해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