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28일 월드타워(주), 월드타워건설(주)가 바자회 수익금 80만원과 220만원을 직원 35명의 이름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바자회를 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직접 만든 비즈팔찌, 휴대폰 고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기탁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조용 월드타워(주)와 조성 월드타워건설(주) 대표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수익금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속적으로 운정3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월드타워(주)와 월드타워건설(주)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타워(주)와 월드타워건설(주)는 2017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치 160통을 담갔으며, 2020년엔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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