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8천만 원을 받는다.
▲ 삼척시청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변화된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하여 운영실적을 분석진단 평가했다.
삼척시는 세외수입전담팀을 중심으로 고액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별도 운영하여 징수율 및 체납관리 징수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우수단체에 선정됐으며, 코로나19와 대형 산불발생에 따른 어려운 지역상황에서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감면과 납부기한 연장 등을 적극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히 납부 의무를 다해준 지방세입 납부자들께 감사를 드리고, 2023년도에도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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