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2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중심으로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성과보고, 소양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노력한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자활사업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더욱더 발전된 내년을 맞이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행복한교육과진로연구소 대표 조희숙 강사가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참여주민 대상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안전사고 없이 많은 성과를 이룬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약 7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