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과수 및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과수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일선별기, 과수작업용 고소작업차 지원 등 17개 사업에 대해 9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과수농가 소득작목 다양화, 전국 최고품질의 과일 생산에 주력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단감, 배, 새송이버섯 등 과수 및 특용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병해충과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험은 가입대상 작물(과수, 채소, 식량, 특용작물 등 67개 품목)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여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