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해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2022년 경상남도 시군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집콕체험키트 개발사업’과 연계한 행사로 이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함께 했다.
사회적경제 집콕체험키트 개발사업은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되어버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체험 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해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 참여해 ▲360도 VR여행 영상을 통한 방구석 여행 체험((유)인절미투어) ▲집에서 즐기는 내가 만드는 나의 첫 드론((주)코코드론 ▲내 손으로 만드는 홈 가든((주)뮤지엄디자인) ▲갸야금과 함께하는 사충신 이야기((주)예술공간 예닮) 등 집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개발했다.
김해시는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각 기업에서 개발한 체험키트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키트를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시연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에서 체험 신청할 수 있다. 이대형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체험 서비스에는 소외된 사람들과 지역을 위한 따듯한 가치가 담겨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시민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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