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연말연시 산불방지특별대책 추진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성탄절과 신정 해맞이 등 연말연시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파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감시활동에 여념이 없는 산불감시원들 만나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에 큰 힘이 되는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부산?경남권 최초인 김해 숲체원 조성지 등 산림사업장도 둘러봤다.

이번 대책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3년 만에 다양한 장소에서 해맞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일출시간 전후로 해맞이 행사장 일원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진화대, 진화차량을 전진 배치해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