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드림스타트,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선물꾸러미 131박스 기탁받아 |
안산시는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과자·학용품 선물꾸러미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흥시에 위치한 우리동산교회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이 담겼으며, 선물꾸러미를 받아본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깜짝 선물에 기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에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