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군수표창,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시청, 군수님 송년사 등 작은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 비대면 종무식을 했지만 이번 종무식은 일년 간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치하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연례적인 행사 외에 평창군 홍보대사 개그맨 정태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 직원들에게 위로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 수고를 다해 애써주신 동료 공직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마음한 마음이 크다”며,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가 우리 군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기였다면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군민의 행복을 여는 평창군정이 되도록 더욱 힘써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