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산림녹지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다수의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기관표창 6개를 받았다. 2022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산사태 예방대응분야 최우수 △2022년 산불방지대책 우수 기관 △2022년 녹지조경분야 우수 △2022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기관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우수기관 등 경상남도지사상 5개를 수상했다. 특히, 산사태 예방대응분야는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2022년 산사태 예방대응분야 △2022년 산불방지대책 △2022년 녹지조경분야 △20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등 경상남도지상 4개를 받았다.
또한 2023년 산림유역관리사업(함안 산인 입곡지구) 공모사업 선정으로 1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데 이어 아라깨비 테마로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138억 원의 산림녹지과 예산이 2023년 224억 원으로 86억 원(61.6%)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상급 기관의 정책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산림녹지에 대한 군민의 편의를 위한 사업과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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