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과 환경보호단체 합동 대청소 및 종무식을 12월 30일 굴포천 및 복지관 대강당에서 굴포천 네트워크 등 8개 봉사단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는 굴포천과 복지관 내?외 대청소를 실시하고 2부는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종무식을 갖고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선 7개 단체와 노인복지증진에 힘쓴 강사 및 직원 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굴포천에 위치하여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복지관은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보호단체와 분기별 1회 이상 정례적으로 굴포천의 생태보호와 환경 정화를 실시하여 청정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30일 종무식 행사 시 2022년도 지역 환경복지와 굴포천 살리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살리기추진단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는다.
심상호 대표는 “복지관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청소와 종무식을 갖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로써 생태보호와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민수 관장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굴포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함께 2022년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깨끗한 부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에도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연계를 통해 국가하천인 굴포천에 대한 대청소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이 보존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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