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9일, DWP(㈜대왕페이퍼, 대표이사 김동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천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구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주위의 온정이 더욱 필요해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대왕페이퍼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WP(㈜대왕페이퍼)는 재활용지를 활용해 친환경제품(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제지 전문 기업으로 1987년 설립 이래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