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3년 구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 구청에서 무료로 상담받으세요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9 [12:30]
▲ 동래구, ‘2023년 구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
부산 동래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동래구 구민 무료법률상담실’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래구 구민 무료 법률상담실’은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법률문제를 전문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권익구제창구’로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사람 또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에 소속된 변호사가 순번제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임시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명당 30분가량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주민은 전화 또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 구민 무료 법률상담 코너에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법률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