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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우수상’수상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9 [13:10]

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우수상’수상

5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9 [13:10]

▲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우수상’수상

 

영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2년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27일 수상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2018년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생아 및 인구수 증가율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반 구축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범도민 인식개선 △도·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우수사례 실적 △지역 참여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 등 6개 항목과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시는 올해 8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이웃사촌마을 조성 확산사업에 선정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 유일 B등급에 선정되어 지역 활력 인프라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맘 자녀안심케어 서비스,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 등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출생 축하 액자 전달 등 가족 사랑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임산부의 날 행사 △상·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등 출산 인식 개선을 통한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인한 인구구조 불균형 극복을 위해 아동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영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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