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2년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으로 관내 톤백 매입 농가 866명이 출하한 7,778포대(800kg)에 대해 톤백 매입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톤백 검사는 농가의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트랙터와 지게차를 활용한 상하차로 손쉽게 출하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일정도 소형 포대벼 검사보다 앞서 시행하므로 장기 보관으로 인한 흡습 및 해충, 쥐 피해 예방에 좋아 35%의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군은 농촌의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톤백의 장점을 살려 소형포대(40kg) 출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톤백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톤백 출하 비율을 높여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을 확대하고, 쌀값 하락과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재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톤백 1포대(800kg)당 6,600원(생산비의 일부)을 지원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톤백 매입 농가의 소득 보전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톤백 매일 비율의 전국적인 증가세에 발맞춰 톤백 매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매입과정의 편의성과 기간 단축 등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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