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22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신용보증 사업인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757개 업체에게 총 218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고양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 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 역시 22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22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동안 757개 업체가 신용보증 지원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어 많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마중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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