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325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를 실시했다.
시는 가공·유통·판매 등 위생상 문제점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시기별로는 ▲1월 설 성수기 대비 점검 ▲5월 축산물 운반업체 점검 ▲6월 하절기 축산물 위생업체 취약분야 점검 ▲7월 식중독 대비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점검 ▲8월 전통시장 축산물판매업 점검 ▲9월 추석 성수기 대비 점검 ▲10월 유통단계 달걀 잔류물질 수거·검사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연중 내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전체 79개소도 관리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영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자체 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영, 자가품질검사 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영업자의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위생교육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개정 법령과 지침에 대하여 현장 지도하고, 점검 시기에 이슈화 되고 있는 사항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안전한 축산물 위생관리로 고양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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