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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9 [13:24]

진천군,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9 [13:24]

▲ 덕산읍 간판 설치

 

진천군은 덕산읍 초금로 일원에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불법광고물 또는 낡고 노후화된 간판을 아름답고 개성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거리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옥괴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제1항에 근거해 도내에서 진천군을 포함한 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도비 30%를 보조받아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관내 읍·면사무소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노후한 불법·불량 옥외광고물이 다수 분포한 덕산읍 초금로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불법·노후·불량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LED조명 입체형 간판 설치 △에너지 절약 △점포별 특색에 맞는 간판 디자인 개발 등이다.

 

사업은 지역주민과 덕산읍사무소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본설계 과정 등을 거쳤으며 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와 회원사들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에 앞서 진천읍, 초평면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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