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수돗물 청아수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위해 다양한 방안 모색
창원특례시는 29일 목요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 그리고 민관협의회 운영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각 3명 그리고 상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위원들은 유입 원수부터 정수까지의 수질 모니터링 및 그 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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