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 3명은 △영광읍 나수경 민원팀장, △홍농읍 김수빈 주무관, △염산면 류정진 주무관으로 주민과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및 민원인 중심 민원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모두 주민이 직접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직원으로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준 경우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강종만 군수는 “친절공무원은 엄격하고 치열한 경쟁에 의해 선발됐기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친절은 공직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을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를 갖고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