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12월 28일 ESG 경영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선포식에는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이찬원 상임대표 및 김해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김해시복지재단” 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가치체계에 기반 한 미래가치 창출 경영을 선포 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ESG 경영 도입을 위해 지난 8월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의 협조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 ESG 집단 컨설팅, 12월 ESG 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한 중대성 평가 실시 및 경영전략 수립 등 일련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 사회공헌 확대, 윤리경영 실천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선언했다.
▲ 환경 분야로 친환경 시설운영, 에너지 사용 절감, 온실가스 감소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적극 동참, ▲ 사회분야로 사회적 가치, 인권, 안전보건에 기 반한 소통경영으로 공유가치 창출, ▲ 지배구조분야로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을 통한 부패 Zero화로 조직 신뢰도 향상을 선언했다.
선포식과 더불어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찬원)와 환경분야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 ESG 경영 환경 분야의 전문적 조언 및 지원 ▲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컨설팅 활동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구온난화라는 큰 이슈 속에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김해시복지재단이 될 것”이라 했고,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환경 분야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29일 김해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국가 및 지자체 복지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