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일자리종합센터, 2022 입주기업 성과발표 및 간담회 개최남구 창업지원 성과 공유 및 청년 창업가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창업 교류의 장 마련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창업지원 성과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창업가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시설인 사무공간 8개실, 물류창고 16개실, 저온창고 2개실로 센터 2층과 3층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올 한해 총 16개사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사무 공간 및 물류창고를 사용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사업성장 지원을 위해 멘토링ㆍ컨설팅 지원(71회), 전시ㆍ박람회 지원(5개사), 마케팅(8개사) 등을 운영한 결과 매출액 7억 4천 7ㅂ개 여만 원, 신규고용 15명,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9건, 정부사업지원 및 투자유치 2천 8백여만 원의 성과(상반기 2022. 1. 1 ~ 6. 30기준)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발표를 한 제과다움 배민규 대표는 “남구에서 지원해 준 전시박람회 참가로 백화점MD와의 매칭을 통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올 한해 1억 5천 6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남구에서 도움을 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여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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