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국ㆍ시비 등 의존재원 총 463억 6천만 원 확보특별교부세 106억 4천 7백만 원 ‘역대 최대’
울산 남구는 올 한해 정책사업 추진 동력의 발판이 되는 의존재원을 총 46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존재원은 공모나 시범사업 신청 등 사업 발굴을 통해 확보한 국ㆍ시비, 특별교부세ㆍ교부금 금액을 합한 것으로 2021년 대비 28억 원 정도 증가한 규모다.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1월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회에 걸쳐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구체적인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에 대해서는 울산시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이채익, 김기현)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106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 6천만 원 ▲ 여천ㆍ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및 제진기 교체 23억 원 ▲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15억 5천만 원 ▲ 삼산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15억 원 ▲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7억 원 ▲ 신정1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3억 원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의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채익, 김기현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당·정 협의를 통해 구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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