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2022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 지원 노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2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로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2022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대구 수성’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 후 민?관?학 거버넌스의 구축 및 지역-학교 연계 마을 협력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밖 틈새 돌봄 및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다.
수성구는 2023년에도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과정 개발, 학교 밖 틈새 돌봄 및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성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 수행과 지역 내 인적자원의 교육자원화를 통해 미래교육지구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교육경험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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