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새해 정기인사로 시정혁신 드라이브…청년일자리과 신설 · 유능한 여성인재 등용민선 8기, 첫 조직개편 통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
민선 8기 하남시는 29일 4급 3명, 5급 4명(4급 1, 5급 2명 1월 하순 경기도와 인사교류 후 시행) 승진 등 202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토대로,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이현재 시장의 핵심공약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문화정책과·체육진흥과 분과, 도시농업과·식품위생과 통폐합에 따라 보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
둘째, 4급 국장에는 여성국장을 전격 발탁 승진으로 성별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셋째, 경기도와 1:1 인사 교류를 실시하여 교산신도시, 지하철 5철 시대 등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정부와 경기도의 원활한 협조를 추진하는 동시에 5급 교육파견 정원 1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넷째, 기존의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중심, 보직경력, 전공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했다. 끝으로 30만 이상 도시의 법무감사관 개방형 채용의무에 법무감사관을 개방형으로 공모 채용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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