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유민스테인레스㈜ 대표인 조성택 대표가 29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추운 겨울 속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1억 원 기부 약정으로 조성택 대표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조성택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히 나누고 베풀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조성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유민스테인레스㈜는 스테인리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기업으로, 조성택 대표는 지난 2009년 창단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무료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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