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정부위원 위촉29일 위촉식 및 1차 회의 참석··· 공공데이터 혁신 전략 등 논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정부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 공동 주재로 열린 제5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서구의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날 출범한 제5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정부위원 17명,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공공데이터에 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서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서비스 사업’과 2023년 2월 실시 예정인 ‘창업지원 데이터 개방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러한 서철모 서구청장의 사례 소개와 설명을 들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 서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과 서비스에 적극적인 공감 의사를 표명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부위원으로서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가치 창출에 필요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의 양적·질적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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