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은 2022년 특성화고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재학생 6명, 졸업생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합격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3학년 강은솔?황정윤?홍예림?문수인(일반행정), 김정민(관세), 이보은(회계) 학생이다.
특히 광주여상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최근 3년간 2020년 6명, 2021년 7명 전원 합격자 배출에 이어 다시 한번 6명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광주여상 학생들이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배경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있다. 광주여상은 1년 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에 필요한 질 높은 강의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지역인재 9급 시험에 합격한 황정윤 학생은 “사교육없이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했더니 공무원 합격이라는 성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인재 9급 응시 자격을 얻기 위한 교내 선발시험에서 떨어진 3명의 학생들은 모두 공공기관(도로교통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에 합격했다. 최종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1명은 지방거점대학 진학을 확정지었다. 광주여상 김천수 교장은 “광주여상만의 오랜 합격 노하우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며 취업 명문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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