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2022년 12월 30일 면사무소에서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맞이 쓰레기봉투 나눔을 실시하여 이웃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다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그동안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분리수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0,000매를 구매해 다산면 20개리에 각 500매씩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으며, 다산면의 모든 세대가 수령하고도 남는 양으로,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나영완 회장과 서미경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