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는 2023년 1월 1일부터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 곰두리두레마을(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수탁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곰두리두레마을은 포천시에서 설치한 장애인복지시설로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에 위탁하여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22일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가 위탁운영체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수탁운영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는 포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산하시설로는 1999년에 설립된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과 2021년 포천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베이커리가 있다.
법인은 곰두리두레마을의 지역사회 복지자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능력 등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모범적이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 계획이다.
신용백 대표이사는 “법인과 곰두리두레마을 전 직원들은 이용인들과 가족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투명하고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포천시 장애인복지실천 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