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는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및 표창 대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종무식은 국민의례, 송년 홍보 영상 시청,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금일 시상은 우수공무원으로 강천면 김주남 면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4명, 통계청장 표창 2명, 경기도지사 표창 27명, 여주시장 표창 15명 등 총 5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송년사에서 7월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여주시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본연의 업무에 더해 밤낮없는 방역과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특히 2022년에는 지난 12월 9일 주민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복합 행정타운 후보지를 가업동으로 결정했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후보지도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결정을 했다. 그동안 여주시의 가장 큰 현안 사항이었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문제는 중첩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정부와 SK로부터 상생 합의안을 이끄는 결과를 만들어 냈음을 강조함과 아울러 음으로 양으로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시장으로서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행복한 도시, 살고싶은 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과 시민이 웃을 때 함께 웃고, 시민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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