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202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확충 및 육성정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내며 친환경 농업 확대에 기여한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남도는 ▲인증면적 확대 ▲품목다양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등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녹비작물 파종 흙살리기 전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무화과, 단호박 등 과수?채소 분야 인증 면적 증가율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등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 및 친환경농업 시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