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정방침에 따라 2023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운영희망자를 접수해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해 지역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2년간 광양시 어린이 대상 단체 급식소 지도·점검·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의 균형 있는 성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덧붙여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 에듀테크’ 실현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스마트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광양시와 동행하는 센터 운영 및 지역 특화사업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 어린이 대상 단체 급식소의 발전된 위생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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