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애로과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1월 5일 벼농사교육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있는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화강문화센터, 철원읍사무소, 갈말읍사무소에서‘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벼·양봉·고추·사과·파프리카 등 12개 과정 20회 교육으로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및 2023년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홍보 그리고 농업인들의 교육 이수 편의 증진을 위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연계 운영하여 교육 참석 농업인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핵심리더 양성과정인?리더십 및 소통을 통한 힐링과정?을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힐링 시간을 마련했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대책 등 기후변화 대응전략 동영상 시청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설계교육인 만큼 농업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이 되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며,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