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2년 훈훈한 마무리
구청장, 구청 전 부서를 돌며 직원 격려 및 덕담 나눠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2 [13:52]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2년 훈훈한 마무리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지난달 30일 구청 종무식을 대신하여 구청장이 구청의 전 부서를 돌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청 10개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물론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직 근로자, 용역근로자도 포함하여 진행됐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와 양대 선거, 크고 작은 화재 및 각종 사건사고, 폭우 및 폭설 등으로 쉴 새 없이 바빴던 한해였다”며, “직원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근무해준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청에 근무하는 이설희 주무관은 “청장님의 따뜻한 격려말씀이 힘들었던 한해를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2023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이번 달 2일 오후2시에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무식과 별도의 구청 시무식을 통해 2023년 한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