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방재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심도시 구현2023년도 기능 향상된 방재시설물 관리 최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각종 방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작년 한 해 태풍, 폭우 등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는 간이배수펌프장 등 관내 방재시설물 18개소에 대하여 우기 도래 이전 사전 시험가동은 물론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해 발생 대비 재난대응 체계 구축했다.
또한 ▲방재시설물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수방자재 및 수해예방·복구장비 확보 ▲배수펌프장 및 유입수로 등에 대한 부유물 제거 및 준설을 사전에 실시하여 우기철 안전한 방재시설을 관리했다.
기상청이 발표한‘한국 기후 변화 평가 보고서 2020’에 따르면, 한국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이후로 계속 증가했으며 수온과 해수면 상승률도 전 세계의 해양 평균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홍수 등 재해 규모가 대형화되고, 도시는 홍수, 폭설, 폭염,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재해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 환경에서 일산동구청은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및 보수·보강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장비 및 인력 투입 등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해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3년 한해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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