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출발 다짐 |
거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9시 충혼탑 광장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신년참배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윤부원 거제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거제경찰서장, 거제교육장, 거제소방서장, 거제대대장, 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및 그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거제시청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추념하고 거제시의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신년덕담으로 “2023년은 우리 거제가 가장 발전하고 희망적인 해가 될 것이다. 모든 부분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거제를 만들 것이며 우리 거제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