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만 56세, 지방부이사관) 제18대 원주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약력 소개, 취임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삼척 출신의 김태훈 부시장은 강릉고, 육군사관학교(44기),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행정안전부 인력총괄팀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부장, 삼척시 부시장,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대변인, 경제진흥국장, 환동해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강원 최고의 도시 원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시장님 이하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