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추·대파·사과 등 17개 과정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봉평면사무소, 진부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또한 부교재로 3년 기록식 경영기록장을 제공해 농가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2023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