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월 한 달간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에서 ‘영동페이 이용하고 두 마리 토끼잡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레인보우 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재‘레인보우영동페이’는 월 20억원씩, 연간 240억원 정도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레인보우 영동페이 이벤트’와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로 총 2개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레인보우 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전통시장 내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 영동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800명의 이용자에게 총 3,000만 원의 레인보우 영동페이가 충전될 예정이다.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당첨자 300명에게는 5만원의 영동페이가, 결제금액 5만원 이상 당첨자 500명에게는 3만원의 영동페이가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는 1월 14일, 17일, 18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행사일에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고,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에 있는 새참공간에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주방세제 세트이며 행사일 오후 1시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 내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약 230개 점포이다.
군은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로 전통시장 매출이 상승하고, 이용객이 증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영동군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chak지역사랑상품권 어플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30만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페이 내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현재, 14,703명 정도의 이용자가 1,779여개 가맹점에서 요긴하게 사용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