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족 필름한장』가족사진 찍어주기 프로그램

부산광역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12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올해 종결 대상자인 6학년 16가정 대상으로 『우리가족 필름한장』가족사진 찍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개인적 여건 및 경제적 사정 등으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가족에게 가정의 화합과 아동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이런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관내 공감사진관(대표 김미경)과 연계하여 사진촬영과 멋진 액자를 지원했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가정은 “가족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사진촬영을 하면서 오래간만에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