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김대호(52세) 전 군산시지부장이 지난 1일 전주완주시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지부장은 완주군 출신으로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95년 2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전북지역본부 양곡팀 과장, 지도홍보팀 과장, 전주완주시군지부 차장, 고창군청 출장소장, 전북마케팅추진단장, 전주에코시티 지점장, 군산시지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 능력은 물론 다양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전주완주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매진하고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