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및 사업소 정보통신시설 및 자가통신망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및 사업소 정보통신시설 및 자가통신망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암호화 장비 등 노후 정보통신시스템 적기 교체, ▲CCTV 자가통신망 1차 구축에 따른 공공요금 절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확충, ▲8개 구·군 중 최초 민원전화 폭언방지시스템 도입, ▲스마트관제시스템 고도화, ▲수성못 일대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주민 편익 제공 등 그간의 정보통신업무 인프라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보통신시설의 확충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스마트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성구는‘전화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청의 업무전화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받게 해 민원편의성을 제고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